AX · AI 전환수업용 실습
실타래 실습실
데이터보다 먼저, 어디를 볼지.
학생들이 “문제를 파악하려면 데이터가 필요하다”고 말할 때, 정말 중요한 건 ‘어디서 개선점을 찾아낼 것인가’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. 그 말을 설명 대신 직접 해 보는 실습으로 만들었습니다.
왜 만들었나요?
불편했던 점
문제를 정의해 보자고 하면 “데이터가 없어서 모르겠다”는 말이 먼저 나왔습니다. 데이터를 모으기 전에 어디를 봐야 하는지부터 정해야 한다는 걸, 말로만 설명하기는 어려웠습니다.
바꾸려 한 방식
데이터 없이 머릿속 메모에서 시작해, 어디를 볼지 정하자 숫자가 생기는 과정을 직접 겪게 했습니다. 문제를 한 문장으로 정의한 다음에야 자동화를 만듭니다.
무엇을 하나요?
- 꺼내기 · 나누기 · 엉킨 곳 찾기
- 생각을 메모로 꺼내고, 회사와 종류라는 두 축으로 나눈 뒤, 메모마다 어디에 있고 얼마나 확실한지 고릅니다. 흩어진 곳과 불확실한 메모가 숫자로 드러납니다.
- 증상에서 뿌리까지, 한 문장으로
- “왜?”를 두 번 물어 뿌리에 닿고 정보·결정·시간·마음 중 어떤 문제인지 고릅니다. “일정 관리 앱이 필요하다”처럼 해결책을 문제라고 쓰는 습관을 문장 틀로 바로잡습니다.
- AI는 답 대신 질문
- AI 코치는 답을 알려 주지 않고 되묻기만 합니다. 키가 없거나 연결이 안 되면 미리 준비한 예시 답변으로 바뀌어, 수업 중에도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.
- Apps Script와 n8n으로 직접 자동화
- 정의한 문제로 매일 아침 브리핑 메일을 만듭니다. 따라 하기는 복사·붙여넣기만으로 끝나고, 같은 설계를 n8n 블록으로도 만들어 봅니다.
- 기록장으로 업무에 옮기기
- 꺼내기부터 자동화까지의 흐름을 한 장의 기록으로 남기고, 회사에서 같은 방법을 어떻게 쓸지 적어 봅니다. 입력한 내용은 그 브라우저에만 저장됩니다.
만든 도구: HTML · JavaScript · Vercel · OpenAI API · Lucian UX/UI
실제 화면
이 실습실이 하려는 말
데이터가 없어서 모르는 게 아니라, 어디를 볼지 몰라서 모르는 것이다.
가상의 취업준비생 민지는 데이터 없이 머릿속 메모 16장으로 시작합니다. “이 정보는 어디에 있나, 얼마나 확실한가”를 정하자 흩어진 곳 7군데, 불확실한 메모 13장이라는 숫자가 생기고, 그 숫자가 “왜?”의 근거가 됩니다. 자동화는 문제를 한 문장으로 정의한 다음에 만듭니다.
공개하지 않은 것
- 민지와 회사 이름(한빛커머스·소나무랩 등)은 모두 지어낸 예시입니다.
- 학생이 입력한 내용은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각자의 브라우저에만 남습니다.



